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야에 사쿠라 (문단 편집) ==== 과거 ==== 창공시 탈출편에선 2014년 전 즈음 창공시가 사쿠라와 키아나와의 첫만남으로 나와있지만 추가 연재분에서 그 부분이 나오지 않고 2016년 즈음인 인게임 오픈월드 외전이 첫만남인 것처럼 연출해 '''시간대가 약간 꼬여있으니 읽으실 때 주의 바란다'''.[* 만화 초창기 연재분인 성흔의 비밀편이나 창공시 탈출편은 붕괴2와 3의 세계관 모두 적용되는 스토리이지만 붕괴3rd의 스토리가 아직 확립되지 않았는지 자잘한 설정오류가 있는 편. 예) 3차붕괴가 일어나기 전에 키아나가 히메코와 같이 활동.][* 짜 맞추면 설정 오류까지는 아니다. 오픈 월드 초반부 cg에선 사쿠라는 카렌을 처음 만난 것처럼 언급하니 "기억을 잃었었다" 등등으로. 오픈 월드 이름이 벚꽃의 윤회라서 그런지, 악몽 속에서 깨어나기 전에는"윤회"할 때마다 세계가 초기화된 것처럼 묘사됐다.] 시간은 500년 전의 [[센고쿠 시대|전국시대]] 일본으로. 야에 마을에 긴 시간동안 비가 내리질 않아서 여러모로 곤란하고 힘든 시기가 몇 번이나 있었고, 그럴 때마다 야에 마을은 사람을 제물을 바쳐 왔다. 예비 무녀 사쿠라는 자신의 어린 여동생 린을 마을 사람들과 자신의 아버지가 제물로 바치려는 걸 결국 막질 못하였고, 결국 슬픔에 잠기게 된다. 그로부터 몆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면서 1477년. 자신이 있는 야에 마을로 흘러들어온 [[유럽인|남만인]]인 '''[[카렌 카스라나]]'''를 만난다.[* 오토에게서 천명의 인체실험의 이유인 상자를 받아 낸 카렌은 사실 제일 먼저 명나라의 후카(전성기)에게서 봉인을 의뢰하려 했으나 그녀의 거주지에 화재가 발생해 실패했다. 뒤쫓아 오는 천명의 추격에 검은 상자를 훔쳐 달아나다가 크게 싸움을 하고 모두를 쓰러트렸으나 의식이 남아있던 한명이 카렌에게 총을 쏘고 그 총에 맞아 그대로 중심을 잃고 바다로 떨어져 버린 카렌은 물결에 휩쓸려서 야에 마을의 강가로 흘러들어왔고, 그렇게해서 카렌을 보게된 것.] 상처투성이에 정신을 잃은 카렌을 정성스레 돌봐주며 최선을 다해서 간병해준다. 그렇게 카렌의 상태가 어느 정도 호전이 되고, 카렌에게 갈곳이 없다면 자신의 집에서 머물러도 좋다고 말하고, 그 대답을 들은 카렌은 사쿠라와 함께 살면서 사쿠라의 곁에 있기로 한다. 카렌은 한평생을 야에 마을에서만 지내왔던 사쿠라에게 자신이 온 남만의 이야기를 하는 등 바깥 세상을 알려주고, 사쿠라는 카렌에게 과거에 동생을 잃었던 슬픈 과거를 털어놓는다.[* 동생을 잃었다는 사실은 인게임상 스토리에 해당되며, 공식만화에서는 린의 언급조차 카렌에게 하질 않았다. 비앵편에서는 침식의 율자가 카렌에게 이 사실을 알려준 것으로 나온다.] 카렌은 그 안타까운 이야기를 듣고는 사쿠라의 곁에 있어주면서 사쿠라의 깊은 슬픔을 돌봐준다. 그렇게 야에 마을에서 같이 살면서 함께하게되고, 서로에게 사랑을 느끼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카렌이 가지고 온 상자에서 새어나온 붕괴 에너지에 의해 마을에 붕괴현상이 일어난다. 알고보니 사쿠라는 마음의 빈틈을 카렌이 가져 온 검은 상자에게 삼켜져 의사율자화 했고, 그렇게 얻은 힘으로 마을을 학살하려 했던 것이었다. 결국 어쩔 수 없이 카렌은 사쿠라를 원래대로 되돌려 놓기 위해서 싸우게 된다. 카렌은 붕괴에게 잡아먹힌 사쿠라를 상대로 고전하나, 사쿠라가 본인의 의지로 겨우 붕괴에 저항하였고, 그 틈을 타서 사쿠라와 비옥환을 봉인시킨다.[* 공식 만화에서는 비옥환이 사쿠라를 입에 물고 어떻게 하려던 걸, 카렌이 그 모든걸 송두리째 잃어버리더라도 너만은 지키겠다는 독백을 하면서 달려드는 것으로 끝난다. 마찬가지로 봉인하는데 성공하나, 사쿠라는 봉인되어서 이제 없기에 카렌은 봉인되어서 이제 이 세상에서 사라진 사쿠라를 상상하며 자신은 이제 살아갈 의미가 없다고 키아나에게 말한다.][* 키아나가 어떻게 500년 전으로 갈 수 있었냐면, 유다의 서약이 키아나를 그 공간으로 끌어들였고, 하늘에서 떨어지는 키아나를 구해준게 카렌이다. 이때 시점은 이미 사쿠라와 비옥환을 봉인시킨후, 유럽 본부에 돌아와 끌려갈때의 시점이다.] 그 후 중상을 입은 카렌은 천명의 정보부에게 검거되어 다시 유럽 본부로 돌아가게된다. 유럽 본부의 평의회에서 카렌은 '''"율자로 변한 그녀는 무고하며, 나는 그녀를 [[사랑]]하고 있다"'''고 발언하였다. 그러자 평의회에서는 카렌을 미쳤다고 여겼고, 최후 판결에서 카렌을 '''[[교수형]]'''에 처했으며, 이에 집행을 위해 연행당하던 도중 오토 주교가 카렌을 탈출시키기 위해 붕괴수들을 풀어 혼란을 일으킨다. 오토 주교는 카렌에게 같이 탈출을 권했으나, 카렌은 이를 거부하고 사람들을 지키려고 무기 없이 대항하다가 사망한다.[* 영상화된 걸 보면 처형대에서 처형을 기다리다 붕괴수들이 풀려나자 이를 상대하기 위해 스스로 구속구를 부수고 튀어나갔다. 즉, 카렌은 언제든지 탈출할 수 있었지만 삶의 의지를 잃은 상태라 그냥 죽으려했던 것. 맨몸으로 붕괴수를 상대한 것도 이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500년이 흐른다. 지나가던 [[키아나 카스라나|어느 소녀]]에 의해 사쿠라는 창공시에서 봉인이 풀린다.[* 창공시에서의 만남은 만화 한정으로, 이 뒤는 만화•인게임 공통이다.] 그러다 [[테레사 아포칼립스|카렌을 닮은 소녀]]가 죽을 위기에 처해있는 걸 보고 그녀의 남은 힘을 쏟아 소녀를 구하고 성흔이 된다.[* 테레사에게서 '''미약하지만 카렌의 냄새가 난다'''는 비옥환의 말이 있다. 그점도 한몫 했을듯. 그럴법도한게, '''테레사는 카렌과 붕괴수의 유전자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실험체중 하나'''다. '''카렌의 유전자가 포함'''되어있으니 미약하게나마 카렌의 냄새가 나는걸지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